에릭센 EPL복귀, 브렌트포드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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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덴마크 대표팀에서도 중추 역할을 담당했던 그는 지난해 6월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조별리그 핀란드전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우려를 자아냈다.
이후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와 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EPL 무대를 누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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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브렌트포드 구단은 1일(한국시각) 에릭센과 2021-22시즌 종료까지 계약했다고 밝혔다.
에릭센은 아약스(네덜란드), 토트넘(잉글랜드), 인터밀란(이탈리아)에서 활약한 덴마크 대표 미드필더다. 특히 토트넘에서 활약할 당시에는 손흥민, 해리 케인, 델레 알리와 함께 ‘DESK’ 라인을 형성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덴마크 대표팀에서도 중추 역할을 담당했던 그는 지난해 6월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조별리그 핀란드전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우려를 자아냈다.
다행히 재빠른 응급조치 덕에 위험한 고비를 넘겼지만 이후 정상적으로 경기를 뛸 수 없어 지난해 12월 소속팀이었던 인터밀란과 계약이 해지됐다.
이후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와 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EPL 무대를 누비게 됐다. 이전 소속팀인 토트넘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의 EPL 복귀를 환영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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