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백두산 호랑이' 포효 볼 수 있다 [꿀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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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는 한반도 야생에서 자취를 감춘 '백두산 호랑이'가 있다.
이를 보존하기 위해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산하기관(대전도시공사)에서 '오월드'를 운영해, 멸종되어 가는 동물을 보존하고 야생동물을 전시해 동물원 본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전 오월드에 따르면 현존하는 고양이과 최대 동물로 380Kg까지도 자라는 백두산 호랑이는 시베리아 호랑이, 아무르 호랑이, 동북아시아 호랑이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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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는 한반도 야생에서 자취를 감춘 '백두산 호랑이'가 있다.
이를 보존하기 위해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산하기관(대전도시공사)에서 '오월드'를 운영해, 멸종되어 가는 동물을 보존하고 야생동물을 전시해 동물원 본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전 오월드에 따르면 현존하는 고양이과 최대 동물로 380Kg까지도 자라는 백두산 호랑이는 시베리아 호랑이, 아무르 호랑이, 동북아시아 호랑이로도 불린다.
백두산 호랑이는 몸길이가 150~210㎝까지 자라며 먹이는 물소, 멧돼지, 사슴류 등이다.
특히 백두산 호랑이는 앞발 근육이 발달 되어 있어 힘이 세 사냥할 때 유용하며, 뒷발은 앞발보다 길어 도약하기 적합하다. 발톱은 갈고리처럼 단단하며, 이빨은 길어 동물을 금방 죽일 수 있다.
오월드 관계자는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해 많은 분이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오월드에서 스트레스를 날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월드에서는 한국호랑이 생태설명회를 매일 오후 2시 30분에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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