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이재명, 도전과 과제 이것저것 해봐도..꽉 막힌 '지지율', 윤석열과 비단주머니 2030 표심 어떻게 잡았을까, 1000회 맞은 '로또'..카드 결제는 언제쯤 등

이건엄 2022. 1. 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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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시장에서 열린 '매타버스, 성남 민심 속으로!' 행사에서 연설중 눈물을 닦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재명, 도전과 과제] ③ 이것저것 해봐도…꽉 막힌 '지지율’

-30%대 '박스권' 지지율에 갇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돌파구 마련에 고심 중이다. 정책 발표를 해도 읍소를 해봐도 크게 오르지도 크게 내리지도 않는다. 당장 뾰족한 수도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23일~26일 경기 지역 순회 연설 시 예정에 없던 큰 절을 또 올리고, 아픈 가족사를 꺼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윤석열과 비단주머니] ① 2030 표심 어떻게 잡았을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30세대에서 2주 연속 40%이상 안정적 지지율을 얻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젊은 세대 맞춤 타게팅 공약 등 비단주머니들을 내놓으면서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한다.

2030세대는 다른세대에 비해 부동층 비율이 높고, 중도층과 비슷한 성격으로 분류되고 있어 이번 대선의 승부처로 전망한다.


▲지난해 서울 상업·업무용빌딩 매매 35조…"역대 최고"

-2021년 서울시 상업·업무용빌딩 거래액이 35조원에 이르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31일 프롭테크 스타트업 부동산플래닛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정보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시 상업·업무용빌딩 매매거래 규모가 34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종전 최고치는 27조원을 기록한 2020년이었다.


▲1000회 맞은 ‘로또’…카드 결제는 언제쯤

-‘로또 6/45’가 1000회를 맞으면서 신용(체크)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쓸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가 늘고 있다. 카드 사용이 늘면서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줄어 로또 구매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2018년 기준으로 조사한 국가별 현금 결제 비중을 보면 우리나라는 19.8%에 그친다. 이른바 ‘현금 없는 사회’가 목전인 상황이다.


▲[코로나 3년, 돌파구 전자·IT②] TV·가전, 불확실성 확대에 프리미엄·가성비로 승부

-TV·가전업계는 지난 2년 간 코로나19 팬데믹의 수혜를 입은 업종 중 하나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가전과 TV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 시점에선 ‘펜트업(Pent-up·억눌린)’ 수요가 감소하고 물가상승(인플레이션)과 공급망 이슈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업체들의 불안감 역시 함께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과 가성비, 고객 맞춤 제품 등 새로운 카드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입차도 친환경차가 대세…디젤차 밀어내고 36% 차지

-기후 변화 패러다임 변화에 발 맞춰 지난해 수입차 브랜드들이 친환경차 판매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약 10만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달성했다. 하이브리드차(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전기차(EV) 모두 일제히 증가하며 친환경차는 가솔린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에도 주요 브랜드들의 친환경차 출시가 예고돼있는 만큼 10만대를 훌쩍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세종 점한 오미크론 변이…일주일 새 7019명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3∼29일 일주일간 오미크론 변이 확인용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최종적으로 확인된 환자는 7019명이다.


▲설 연휴도 오미크론 맹위…1만7085명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설 연휴에도 맹위를 떨치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만7085명으로 3일 연속 1만7000명대를 유지했다. 전날(1만7529명)보다는 444명 줄었지만 설 연휴를 맞아 검사건수가 감소한 점을 감안한다면 더 늘어났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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