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유망기업 베스트20 | 한미반도체 "장비 국산화 덕분에 올해도 好好"

반진욱,윤은별 2022. 1. 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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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억원 → 2574억원 → 3731억원 → 4367억원.

반도체 장비 제조사 한미반도체의 2019~2022년(예상) 매출 추이다. 숫자 그대로 매년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0년 이후 매년마다 매출·영업이익이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반도체 업계와 전문가들은 한미반도체가 2022년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무난히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주력 제품인 반도체 세척·검사 장비 ‘비전 플레이스먼트’가 시장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하는 데다, 지난해 내놓은 반도체 패키지 절단 장비 ‘마이크로 쏘’의 매출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주요 고객사인 TSMC가 올해 투자를 늘린다는 점도 호재다. TSMC가 설비 투자를 늘리면 매출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반진욱·윤은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44호·설합본호 (2022.01.26~2022.02.08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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