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서 설 연휴 확진자 속출..이틀간 16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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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서 설 연휴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비상이다.
양구군에 따르면 군 장병 등 8명(260~267번)이 30일 증상발현으로 pcr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날 29일에도 지역 주민 8명(252~259번)이 확진되는 등 설 연휴 확진자가 잇따라 나흘간 66명이 감염돼 방역 당국이 비상이다.
양구군은 이들을 격리조치하고 역사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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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에 따르면 군 장병 등 8명(260~267번)이 30일 증상발현으로 pcr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260번 확진자는 외지인으로 이날 양구에서 검사를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261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기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62~267번 확진자들은 지역 주둔 중인 군장병들이다.
전날 29일에도 지역 주민 8명(252~259번)이 확진되는 등 설 연휴 확진자가 잇따라 나흘간 66명이 감염돼 방역 당국이 비상이다.
양구군은 이들을 격리조치하고 역사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로써 양구군 누적 확진자는 267명으로 늘었다.
30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춘천 53명, 원주 50명, 홍천 18명, 동해 15명, 속초 14명 등 15개 시군 전역에서 157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5890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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