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막혔다"며 PC방 직원 화장실로 불러낸 손님이 몰래 한 행동

황기현 2022. 1. 29.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장실 변기가 막혔다며 PC방 직원을 불러낸 손님이 카운터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가 체포됐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는 '카운터 현금을 노린 절도범'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1일 대전광역시 서구 한 PC방에서 벌어진 절도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 속 한 남성은 카운터에 있던 직원을 불러내 함께 매장 밖으로 빠져나갔다가 혼자 매장으로 돌아와 카운터로 뛰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화장실 변기가 막혔다며 PC방 직원을 불러낸 손님이 카운터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가 체포됐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는 '카운터 현금을 노린 절도범'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1일 대전광역시 서구 한 PC방에서 벌어진 절도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 속 한 남성은 카운터에 있던 직원을 불러내 함께 매장 밖으로 빠져나갔다가 혼자 매장으로 돌아와 카운터로 뛰어갔다.


다른 손님들이 나타나자 잠시 딴청을 피우던 남성은 사람이 없는 틈을 타 금고 안에 있던 현금을 꺼내 갔다.


이 남성은 전국에서 유사한 수법으로 17회에 걸쳐 542만 원 상당의 현금을 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서울에서 추가 범행을 계획하던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