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트로트계에선 나도 막내, 대기실 없어 차에서 대기" (놀토)[종합]

김노을 2022. 1. 29.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장윤정이 트로트계 막내가 된 사연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장윤정과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우리는 신인가수가 기본 10년은 돼야 신인으로 친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또 "얼마 전 '가요무대' 녹화 다녀왔는데 내가 막내였다. 방마다 인사 다니고 대기실이 없어서 차에서 대기했다. 'La Song'은 너무 최신곡이다"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장윤정이 트로트계 막내가 된 사연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장윤정과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 받아쓰기 곡은 태진아가 2014년 발표한 'La Song'이었다. 이에 이찬원은 "얼마 안 됐네"라고 혼잣말을 했고, 이를 들은 패널들은 "2014년 곡인데 얼마 안 된 거냐"고 놀랐다.

그러자 장윤정은 "우리는 신인가수가 기본 10년은 돼야 신인으로 친다"고 말했다. MC 붐은 "아이돌은 2~3개월 활동인데, 트로트 가수는 10년이다"고 부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또 "얼마 전 '가요무대' 녹화 다녀왔는데 내가 막내였다. 방마다 인사 다니고 대기실이 없어서 차에서 대기했다. 'La Song'은 너무 최신곡이다"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심지어 'La Song'은 태진아의 정규 32집 수록곡. 이 사실을 들은 태연과 키는 돌연 카메라를 향해 절해 웃음을 안겼다.

태진아 노래라면 모르는 게 없다던 이찬원은 키에 밀리는 받아쓰기 실력에 스스로 실망했다.

결국 원샷의 주인공은 키가 됐고, 이찬원은 "나는 오늘 간식 게임쪽을 노릴 것"이라고 노선을 바꿨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