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귀성길 정체 지속.."오후 7~8시 해소"

김현경 2022. 1. 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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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29일 주요 고속도로는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하행선을 중심으로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남사부근, 천안휴게소∼남이분기점 부근, 대전∼비룡분기점 등 총 32㎞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동서울요금소∼산곡분기점 부근, 호법분기점∼모가부근, 대소분기점 부근∼진천 부근 등 총 21㎞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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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주요 고속도로는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하행선을 중심으로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남사부근, 천안휴게소∼남이분기점 부근, 대전∼비룡분기점 등 총 32㎞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분기점부근∼서해대교 등 9㎞ 구간에서 밀리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동서울요금소∼산곡분기점 부근, 호법분기점∼모가부근, 대소분기점 부근∼진천 부근 등 총 21㎞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원주분기점∼원주부근, 마성터널 부근∼양지터널 부근 등 13㎞ 구간에서 막힌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76만대로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됐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 7∼8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 광주 3시간 4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이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로드플러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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