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31일 미국 출국..빅리그 두 번째 시즌 대비
안희수 2022. 1. 29. 15:01
메이저리거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본격적으로 2022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김하성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김하성이 오는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난다"라고 29일 알렸다.
지난해 10월, 빅리그 데뷔 시즌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하성은 그동안 봉사활동과 개인 훈련에 매진했다. 김하성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특례 대상이 됐다. 올겨울 봉사 활동 시간을 모두 채웠다.
현재 메이저리그(MLB)는 직장 폐쇄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스프링캠프 개장은 기약이 없다. 다른 빅리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친정팀 한화 이글스 캠프에서 당분간 훈련한다.
김하성은 소속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이 마련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소재 훈련 시절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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