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2년 차' 김하성, 31일 미국 출국해 새 시즌 준비

조은혜 2022. 1. 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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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킹하성' 김하성이 오는 31일 출국한다.

김하성의 에이전트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하성 선수가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시즌이 종료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달러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하성은 267타수 54안타 8홈런 34타점 27득점 타율 0.202를 기록하며 빅리그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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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킹하성' 김하성이 오는 31일 출국한다. 

김하성의 에이전트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하성 선수가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시즌이 종료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달러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하성은 267타수 54안타 8홈런 34타점 27득점 타율 0.202를 기록하며 빅리그에 안착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를 받은 김하성은 지난 시즌 종료 후 귀국해 5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에 매진해 군인 신분에서 해제됐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의 직장폐쇄로 인해 캠프 일정이 불확실한 가운데, 일찍 미국으로 출국해 새 시즌을 위한 준비에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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