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설계 공모 작품 최종 선정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2. 1. 2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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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28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죽전지구 및 상동지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설계 공모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군이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설계 공모작을 접수한 결과 죽전지구 8개, 상동지구 7개 총 15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죽전 만당 도시재생 어울림센터와 상동 아름드리 숲 골 어울림 센터 조성은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실시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가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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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아름다리 숲골 어울림센터 조감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28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죽전지구 및 상동지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설계 공모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군이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설계 공모작을 접수한 결과 죽전지구 8개, 상동지구 7개 총 15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공건축가, 대학교수와 건축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통하여 사업 지구별로 각 5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지난 26일 작품별 응모업체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위원 간 토론 등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공건축 설계 공모 심사는 심사 과정과 심사위원 평가 사유, 채점 점수가 모두 공개되어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죽전 만당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총 26억원을 투입, 지상 4층 규모로 세워진다.

1층 숲 골 카페, 작은 도서관, 2층 공동육아 놀이체험실, 3층 노인 교실, 노인건강증진 건강관리, 4층 경로당으로 구성되며 부정형 대지 내 적절한 공간계획과 숲 골 공원 배치와 중정 표현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죽전 만당 도시재생 어울림센터와 상동 아름드리 숲 골 어울림 센터 조성은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실시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가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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