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복귀전 '소드' 최성원 "'괜찮다'고 다독여준 팀원들아 고마워" [LCK]

최지영 2022. 1. 2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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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최성원이 복귀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 첫 출전한 최성원의 활약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레넥톤-니달리 상대로 그웬을 선택한 최성원.

최성원은 1세트 대 역전각에 대해 "트페가 바텀에 텔 탔을 때부터 나머지 챔피언을 정리했을 때 끝낼 거라고 예상했다. 빅토르와 레오나 저항에 힘들었는데 라바의 궁으로 이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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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소드' 최성원이 복귀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1라운드 프레딧 대 광동의 맞대결이 치러졌다.

이날 프레딧은 광동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길었던 연패를 종료했다. 행복한 승리였다. 1세트는 대 역전극을 2세트는 후반 집중력을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첫 출전한 최성원의 활약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방송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뜻깊은 복귀전이었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시즌 첫 출전 경기에 대해 "상대를 신경 쓰기보다는 팀 합을 맞춘다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레넥톤-니달리 상대로 그웬을 선택한 최성원. "레넥톤-니달리 상대로 압박이 크지만 정글을 이용하면 될 것 같았다. 그러나 기인 선수는 기인 선수 답게 강력했다. 그래도 그웬이 후반 가면 좋으니까 픽했다"고 전했다. 

최성원은 1세트 대 역전각에 대해 "트페가 바텀에 텔 탔을 때부터 나머지 챔피언을 정리했을 때 끝낼 거라고 예상했다. 빅토르와 레오나 저항에 힘들었는데 라바의 궁으로 이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웬으로 힘들었는데 팀원들이 괜찮다고 괜찮다고 후반에 그웬이 좋다고 말해줬다. 팀원들에게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최성원은 다음 경기 농심전 각오로 "솔직히 앞으로 갈 길이 먼데 팀 적인 것에 집중하며 기본기에 충실하겠다. 퍼즐을 하나하나 맞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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