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민주·국힘 '1월 31일 李·尹 양자토론 2월 3일 4자 TV토론' 합의, 日 조선인 강제동원 '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천 결국 강행한다 등

이나영 2022. 1. 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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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데일리안

▲민주·국힘 '1월 31일 李·尹 양자토론, 2월 3일 4자 TV토론' 합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토론 일정과 관련해 오는 31일 양자토론, 내달 3일 4자 TV토론을 각각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박주민 민주당 방송토론콘텐츠 단장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지상파 방송토론 실무회담 결과 2월 3일 20시에 4자 토론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회담에는 국민의힘을 제외한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이 참여했다.


▲日, 조선인 강제동원 '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천 결국 강행한다

-일본 정부가 조선인이 대규모로 강제 동원됐던 니가타현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결국 강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28일 일본 교도(共同)통신은 이 같이 보도하며 "일본 정부가 내년에 사도 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일본 매체들 역시 해당 내용을 보도하면서 "자민당 강경파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면서 등재 보류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오후 6시까지 1만629명 확진…오미크론 확산에 또 동시간대 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동시간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은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62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 귀성 행렬…주요 고속도로 곳곳 정체

-설 연휴 전날인 28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 귀성길 차량이 늘며 정체 구간이 발생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7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양재, 신갈분기점 부근∼수원, 청주 부근∼남이분기점, 회덕분기점 부근, 대전터널 부근∼비룡분기점 등 23㎞ 구간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코인뉴스] 비트코인, 설 연휴 끝나고 웃을 수 있을까…4500만 횡보

-비트코인이 설 연휴를 앞두고 4500만원대에 머물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연 초 대폭락 이후 4000만원대 이상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시장에 불확실성이 여전히 팽배한 상황이라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 특히 미국 내에서 금리 인상은 물론 암호화폐 규제 움직임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법원, 식당·카페 등 11종 시설 방역패스 효력정지 신청 기각

-법원이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11종 시설에 대한 정부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정책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치 신청을 기각했다. 2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전국학부모단체연합·백신패스반대국민소송연합이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집행정치 신청을 전날 기각했다. 이번 집행정치 신청의 판단 대상은 식당과 카페,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PC방, 마사지업소, 유흥시설 등 11종 시설이다.


▲[내일날씨] 설 연휴 첫날 강추위…전국 기온 '뚝'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29일) 전국적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 영향을 받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최저기온은 -12~-1도, 최고기온은 0~8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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