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정은지 "주량은 3~4병 정도 밖에 못 마셔"
김진석 2022. 1. 28. 18:58
정은지가 '母벤져스' 마음을 저격한다.
정은지는 3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티빙 '술꾼 도시 여자들' 애주가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주량에 대해 "3~4병 밖에 못 마신다"며 겸손한 대답을 내놓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천하의 신동엽을 기절 시키겠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던 일화부터 연예계 대표 주당 김희철을 향해 "주량이 세지 않더라"며 애주가다운 면모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자취 5년차인 정은지는 "집안일은 생각만 해도 한숨이 나온다"며 털털한 반전 일상도 털어놓았다. 청소 대신 '청소거리를 안 만든다'는 그는 최대한 움직이지 않기 위해 "소파와 물아일체로 생활한다"며 엉뚱한 해결책을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녹화 내내 통통 튀는 에너지로 '母벤져스' 마음을 사로잡은 정은지는 최근 개발했다는 애교 만점 개인기까지 선보여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미우새' 아들들 사이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꼽아 어머니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방송은 30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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