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 신규공무원 874명 채용 .. 간호직시험 우선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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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874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7급 16명(일반행정 12, 수의 4), 8·9급 848명(일반행정 9급 등 20개 직류), 연구·지도직 10명 등 24개 직류 874명이다.
공채 일정은 오는 4월 30일 간호 8급 등 4개 직류를 대상으로 먼저 필기 시험이 시행되고, 6월 18일 행정 9급 등 18개 직류의 시험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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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대구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874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7급 16명(일반행정 12, 수의 4), 8·9급 848명(일반행정 9급 등 20개 직류), 연구·지도직 10명 등 24개 직류 874명이다.
공직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해 9급 행정, 세무, 사회복지 등 3개 직렬에서 장애인 32명, 저소득층 17명을 채용한다.
보훈청추천 취업지원대상 구분 모집으로 운전직 2명,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자는 공업·시설 등 기술 직렬에 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공채 일정은 오는 4월 30일 간호 8급 등 4개 직류를 대상으로 먼저 필기 시험이 시행되고, 6월 18일 행정 9급 등 18개 직류의 시험이 시행된다.
그 다음 10월 29일에는 행정 7급과 기술계 고졸 등 9개 직류에 대해 필기시험이 시행된다.
올해부터 9급 행정직군 시험 선택 과목에서 사회, 과학, 수학 등의 고교 과목이 폐지되고 직류 별 전문 과목이 필수화 되어 응시예정자는 반드시 시험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시민을 위해 봉사할 실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코로나19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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