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대구, '일본 멀티플레이어' 케이타 영입..몬테네그로 리그 출신

조효종 기자 2022. 1. 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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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일본 선수 케이타 스즈키를 영입했다.

대구는 케이타가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하며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타는 "빠른 축구를 구사하는 K리그의 강팀 대구에서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자가격리를 마친 케이타는 29일 대구의 동계 전지훈련지인 경상남도 남해로 이동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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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 스즈키(대구FC). 대구FC 제공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대구FC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일본 선수 케이타 스즈키를 영입했다.


대구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케이타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케이타는 독특한 경력을 갖고 있는 선수다. 일본 국적을 지닌 선수지만 2016년 프로 데뷔 시기부터 쭉 몬테네그로 리그에서 뛰었다. 이바르로자제(2부), 베라네(2부), 포드고리차(1부)에서 6년간 활약했다.


빠른 발을 이용한 탈압박 능력과 순간적인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자원이다. 풍부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측면 수비뿐 아니라 미드필더 포지션까지 모두 소화 가능하다. 대구는 케이타가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하며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타는 "빠른 축구를 구사하는 K리그의 강팀 대구에서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자가격리를 마친 케이타는 29일 대구의 동계 전지훈련지인 경상남도 남해로 이동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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