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주요 교통시설 방역점검 나서..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대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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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집객시설인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등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권 시장은 안동 기차역과 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들을 만나 "하루 수천 명이 이용하는 경북 북부권 주요 관문인 만큼 설 연휴를 전·후해 코로나19 대응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24~28일까지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택시승강장 등 주요 거점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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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권 시장은 안동 기차역과 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들을 만나 “하루 수천 명이 이용하는 경북 북부권 주요 관문인 만큼 설 연휴를 전·후해 코로나19 대응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설 명절 기간에 터미널 6명, 안동역 6명 등 방역 근로자 12명을 상시 운용해 연휴 간 이동 인원에 대한 마스크 착용 및 온도 체크 등 철저한 방역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4~28일까지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택시승강장 등 주요 거점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추진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안동시에는 옥동 소재 술집 등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바 있다. 지난 27일 자정 기준 관련 확진자는 8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고, 밀접접촉으로 인한 추가 확진자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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