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지역 특화 맞춤형 벼 품종개발 추진 [밀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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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지난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내이동 소재)와 업무협약을 맺고 밀양의 농업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벼 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2024년까지 벼 외래품종 재배면적을 1만 헥타르까지 줄인다는 정책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과 육종가, 미곡종합처리장(RPC), 소비자가 함께 지역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SPP) '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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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지난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내이동 소재)와 업무협약을 맺고 밀양의 농업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벼 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2024년까지 벼 외래품종 재배면적을 1만 헥타르까지 줄인다는 정책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과 육종가, 미곡종합처리장(RPC), 소비자가 함께 지역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SPP) ’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밀양시는 올해부터 남부작물부와 협업해 지역 내에서 우수한 계통을 개발하기 위한 지역적응 시험을 추진한다.
이후 품종명을 공모해 품종보호 출원 및 등록하고 자체적인 종자 증식을 통해 지역 맞춤형인 프리미엄 쌀을 생산하는 특화 재배 단지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적응 시험 기간 동안 매년 육종 품종의 품위, 이화학 성분, 식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지역 내 전문가와 소비자의 평가를 거쳐 가장 우수한 계통의 품종을 선발할 계획이다.
◆밀양시, 2022년 밀양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시행
밀양시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과 연계해 청년이 관내 중소기업에서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은 우수인재를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2022년 밀양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중소기업 등의 정규직 취업자 중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다.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2년 만기 후, 1년 추가(3년 근속) 근무한 청년은 지원금 신청 시 8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2022년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계획이다.
밀양=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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