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9' 장수 비결=편안함.."인생 무대 즐겨주길" [종합]

김예나 2022. 1. 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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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9'가 Mnet의 대표 장수 예능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이어간다.

28일 오전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9'(이하 '너목보9')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너목보9'를 통해 첫 연출을 맡게된 차예린 PD는 새 시즌의 슬로건인 '해브 어 굿 타임(Have A 9ood Time)'을 설명하며 "누구와 함께 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자부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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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너목보9'가 Mnet의 대표 장수 예능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이어간다. 

28일 오전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9'(이하 '너목보9')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선영 CP, 차예린 PD를 비롯해 김종국, 유세윤, 이특 3MC가 함께 참석했다.

먼저 이선영 CP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프로그램 1위로 뽑혔다. 해외에서 우리 콘텐츠가 주목 받는 가운데, 우리가 일부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하다. 많이 준비한 만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너목보9'를 통해 첫 연출을 맡게된 차예린 PD는 새 시즌의 슬로건인 '해브 어 굿 타임(Have A 9ood Time)'을 설명하며 "누구와 함께 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자부심을 내비쳤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앞선 시즌들이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는 조합의 출연진들이 '너목보9'를 찾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너목보9'로 또 한 번 뭉친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은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거듭 강조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진다는 3MC는 미스터리 싱어 속에서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는 과정에 진심을 다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종국은 "저 역시 MC로서 매회 기대된다. MC는 시청자와 제작진의 중간 입장에서 먼저 즐기고 추리하는 복을 타고 난 것 같다. 제작진분들이 잘 준비해놓은 밥상을 먼저 즐길 수 있어 영광스럽다. 벌써 몇 번 녹화했는데 난리가 났다. 처음으로 뒷목 잡는 리액션이 나오더라. 그만큼 제작진들의 준비가 놀라울 정도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있게 말했다. 

이특은 시즌이 계속 돼도 '너목보'를 빛낼 수많은 미스터리 싱어들의 활약은 끝이 없을 것이라고 보장했다. 그러면서 미스터리 싱어들을 '너목보' 무대에 세우는 과정에서 제작진의 공이 크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너목보'는 다른 프로그램들보다 제작진의 고생이 정말 크다. 매 시즌을 준비하면서 개인 시간이 없다. 항상 보면 매 시즌마다 디테일하게 준비하고 출연진들과 함께하며 완벽한 프로그램을 만들더라. 제작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오랜 호흡이 빛나는 3MC부터 내공이 빛나는 제작진의 노하우가 더해진 '너목보9'. 이번 시즌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감동으로 꽉 채워져 오랜 시간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재미와 만족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CP는 "제작진들이 정말 준비와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유쾌하고 감동적인 출연자들의 인생 무대를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고, 차 PD는 "각자의 트로리를 가진 미스터리 싱어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면서 '너목보9'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편 '너목보9'는 29일 오후 10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사진=Mnet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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