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영월 고속도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사업 확정

김태식 2022. 1. 28.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8일 '삼척~태백~정선~영월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중점사업(우선추진)으로 신규 반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삼척~태백~정선~영월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과 강원도·지자체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삼척~태백~정선~영월 구간이 중점사업으로 국가계획에 반영된 만큼 이제는 양방향 동시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철규 의원 "강원 남부 발전에 전환점 될 것"
쿠키뉴스 자료사진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8일 ‘삼척~태백~정선~영월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중점사업(우선추진)으로 신규 반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삼척~태백~정선~영월 구간’을 중점사업으로 심의·의결하였다.

총사업비는 4조9000억원이며, 삼척~태백~정선~영월 간 91㎞ 구간에 고속도로가 건설된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동서 6축의 완성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반드시 ‘삼척~태백~정선~영월’ 구간을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폐특법 통과로 폐광지역 경제 회생의 토대가 마련된 상황에서 ‘삼척~태백~정선~영월’ 구간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면서, 강원남부권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규 의원은 “사실상 항구화된 폐특법에 이어 삼척~태백~정선~영월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확정되는 쾌거가 달성됐다”며, “강원 남부권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은 “삼척~태백~정선~영월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과 강원도·지자체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삼척~태백~정선~영월 구간이 중점사업으로 국가계획에 반영된 만큼 이제는 양방향 동시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해·태백·삼척·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