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수원 출신' 조지훈, FC서울 합류.."서울을 홈으로 쓰게 돼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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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미드필더 선수층을 보강했다.
서울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인 조지훈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라고 발표했다.
서울은 조지훈이 기존 자원인 기성용, 오스마르, 차오연 등과 함께 든든하게 중원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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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FC서울이 미드필더 선수층을 보강했다.
서울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인 조지훈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라고 발표했다.
조지훈은 학성고와 연세대를 거쳐 지난 2011년 프로에 데뷔했다. 수원삼성, 상주상무(현 김천상무), 강원FC를 거치며 K리그 통산 102경기를 경험한 10년 차 베테랑이다. 지난 2021년에는 처음으로 K리그를 벗어나 태국의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해외 리그를 경험하기도 했다.
190cm에 육박하는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을 갖춘 조지훈은 날카로운 패싱력과 공 소유 능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은 조지훈이 기존 자원인 기성용, 오스마르, 차오연 등과 함께 든든하게 중원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구 인생 처음으로 '검빨(검은색+빨간색)'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게 된 조지훈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으로 홈으로 쓰게 된다니 감회가 새롭다. 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서는 매 순간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지훈은 경상남도 거제에서 진행하는 서울의 3차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사진= 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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