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세이두→이자벨 위페르, 故 가스파르 울리엘 장례식 참석 [엑's 할리우드]

이창규 2022. 1. 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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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사고로 세상을 떠난 프랑스 출신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37)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생 퇴스타슈 성당에서 가스파르 울리엘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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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스키 사고로 세상을 떠난 프랑스 출신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37)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생 퇴스타슈 성당에서 가스파르 울리엘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레아 세이두, 까뜨린느 드뇌브, 이자벨 위페르 등을 비롯해 티에리 프리모 칸 영화제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1984년생인 가스파르 울리엘은 2007년 영화 '한니발 라이징'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오다 3월 공개를 앞두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드라마 '문 나이트'에서 미드나이트 맨 역으로 블록버스터 작품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되고 하루도 지나지 않은 지난 19일 프랑스 남동부 사부아 라로지에르에서 스키를 타던 중 충돌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사망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그의 사망 후 해외는 물론, 김혜수, 김지운 감독 등 국내에서도 추모의 글들이 이어졌다.

사진= EPA/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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