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코로나19로 연기된 삼성 경기 새 일정 발표

차승윤 2022. 1. 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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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선수들. [사진 KBL]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미뤄졌던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새 경기 일정이 발표됐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8일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연기된 4경기의 일정을 발표했다. 삼성은 지난 24일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5일 예정되어있던 창원 LG전 이후 일정을 연기해왔다.

가장 먼저 미뤄졌던 LG와의 경기는 2월 20일 오후 3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어 29일 예정되어 있다가 취소된 서울 SK와 홈 경기는 2월 17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어 31일 예정되었다가 취소된 안양 KGC전은 3월 22일오후 7시, 2월 1일 열려야 했던수원 KT전은 3월 15일 오후 7시 수원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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