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500대 보급..한대당 325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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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총 50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구매자에게 대당 325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2개월 이내 출고가능한 차량에 한해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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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총 50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구매자에게 대당 325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30일 이상 거주한 모든 시민이며, 접수 전일 인천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법인·단체·공공기관이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2개월 이내 출고가능한 차량에 한해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전기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휘발유차 대비 약 20% 연료비가 절감되고 공영주차장 주차료와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 교육세 최대 120만, 취득세 최대 140만 원 등 세제감면 혜택도 받는다.
유준호 인천시 에너지정책과장은 “달리는 공기청정기인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충전 인프라 구축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수소충전소 확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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