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변압기에 '쿵'..김포 주택·아파트 일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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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변압기를 들이받아 일부 주택과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28일 김포경찰서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0분쯤 김포시 운양동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음주 상태로 몰던 차량이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한전은 정전 발생 직후 복구 작업을 통해 약 1시간 만인 전날 오후 10시12분쯤 대부분 세대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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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변압기를 들이받아 일부 주택과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28일 김포경찰서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0분쯤 김포시 운양동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음주 상태로 몰던 차량이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근 주택 47세대와 아파트 3개동(1830세대) 중 일부 세대가 한때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정전 발생 직후 복구 작업을 통해 약 1시간 만인 전날 오후 10시12분쯤 대부분 세대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이 중 주택 16세대는 변압기 교체 과정에서 4시간 만에 전력이 공급됐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원태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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