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울산 이동준, 대표팀 떠나 독일 이동..분데스리거 변신 눈앞

김정현 2022. 1. 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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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공격수인 이동준이 분데스리거로의 변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KFA(대한축구협회)는 경기 후 "이동준 선수가 선수 본인 요청으로 독일 구단 이적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선수단과 별도 일정으로 독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메디컬 테스트 후 30일 오전 두바이로 복귀해 다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스포츠조선' 단독으로 이동준이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에 전격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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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울산현대 공격수인 이동준이 분데스리거로의 변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레바논 시돈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에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승점 3점을 추가해 17점이 됐고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KFA(대한축구협회)는 경기 후 "이동준 선수가 선수 본인 요청으로 독일 구단 이적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선수단과 별도 일정으로 독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메디컬 테스트 후 30일 오전 두바이로 복귀해 다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스포츠조선' 단독으로 이동준이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에 전격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베를린이 이동준을 원했고 이동준에게 존재하던 바이아웃 금액을 베를린이 제시해 울산은 이적을 허용해야 했다. 

이동준은 이날 레바논전에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고 동료들의 승리를 본 뒤 독일로 향한다. 메디컬 테스트를 잘 통과하면 그는 분데스리거로 변신해 대표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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