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식 개최..안전도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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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27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식을 개최하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임을 선포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해 성과를 얻는 도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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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27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식을 개최하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임을 선포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해 성과를 얻는 도시를 말한다.
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공인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백경원 한국안전도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패 및 휘장 전달, ISCCC 데일 핸슨 의장 축하 서한 대독(International Safe Community Certifying Centre, 스웨덴 스톡홀름) 등이 진행됐다.
이로써 당진시는 국제적으로 432번째이자 국내 25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게 됐으며, 인증기관 5년이 도래하는 2026년 재인증 절차를 거치게 된다.
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을 위해 '당진시 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안전도시 위원회 구성, 7개 분야 100여 개 사업 추진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국제안전도시 공인 심사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최경호 안전총괄과장은 “국제안전도시 당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안전하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모든 구성원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당진=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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