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기장군,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추진 재가동
배중현 2022. 1. 27. 17:37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이 다시 추진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기장군과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조속 건립 제반 사항을 협의했고 2022년 상반기 변경 협약서를 체결, 2024년 개관을 목표로 노력한다'고 27일 밝혔다.
KBO에 따르면 기장군은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연간 운영비를 전액 지원한다. 해당 운영안은 지난달 기장군 의회의 심의를 통과했으며 KBO 2022 1차 이사회에 '기장군 전액 지원 계획'이 보고 됐다.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은 KBO는 명예의 전당 헌액 선정 위원회를 출범, 1호 헌액자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KBO는 '티볼대회, 사회인 야구교실 및 아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대회 등이 기장군에서 지속해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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