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2002 월드컵 그 이후.."어딘가로 사라질까 고민했다" (한 번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번쯤' 윤도현이 유명해진 후 어딘가로 사라질까 고민했다고 전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두 국민 가수 이선희, 윤도현의 눈 호강, 귀 호강 오감만족 제주 드라이브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선희와 윤도현의 힐링 드라이브 콘서트와 추억의 빵집 데이트는 2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한 번쯤' 윤도현이 유명해진 후 어딘가로 사라질까 고민했다고 전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두 국민 가수 이선희, 윤도현의 눈 호강, 귀 호강 오감만족 제주 드라이브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날 이선희, 이금희, 윤도현 세 사람은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만끽했다. 제주도 특유의 자연 풍광이 선사하는 낭만에 흠뻑 취한 이금희는 "지금 이 순간 어울리는 음악을 선곡해 주시면 찾아볼게요"라며 디제이를 자청했다.
이에 최애곡 중 하나인 '갈등'을 신청한 윤도현은 이선희의 목소리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자 "이야! 바로 타임머신 타고 가네요"라며 반가워했다.
이후 윤도현은 이선희에게 "요즘 콘서트에서 내가 내 노래를 모창한다"라며 ‘94년 윤도현’의 목소리로 '사랑 Two'를 부르기 시작했고, 노래의 하이라이트에 이르자 이선희도 함께 열창했다는 후문이다.
국민 가수 이선희와 윤도현의 혼성 듀엣을 바로 뒷좌석에서 직관한 이금희는 "콘서트에 온 팬 느낌이었다”라는 감상을 전해 두 사람의 명품 보이스가 만들어 낸 환상적인 하모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옛 가옥을 개조한 아기자기한 빵집을 찾은 세 사람은 "학창 시절로 되돌아 간 느낌"이라며 추억 토크를 나눴다.
이선희가 강변가요제로 벼락 스타가 되었을 당시 어찌할 바를 몰라 “감추려 하고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라고 말하자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유명해진 윤도현도 이에 공감하며 자신 역시 “어딘가로 사라질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성장통을 극복해낸 윤도현은 가수 생활에 또 다시 위기가 찾아왔을 때 이선희가 건넨 조언을 듣고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워해 과연 어떤 말이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선희와 윤도현의 힐링 드라이브 콘서트와 추억의 빵집 데이트는 2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운도 딸, 얼마나 예쁘길래..초글래머+미모 대단해
- 서태지, 충격 근황 "코로나 악화로 딸 학교 사라져"
- '44kg 감량'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속옷 차림 사진 인증
- 한효주 '지나칠 수 없지…출근길 팬미팅 진풍경'
- "억울하다"…아이유, 무슨 일이야? 시상식 무대 해명
-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PD "개인파산 신청, 다른 답 없어…눈 앞 캄캄"
- 류다인♥이채민, 공개연애 의식無…'일타' 배우들과 회동 [엑's 이슈]
- '6학년' 삼둥이, 父 송일국과 어깨 나란히…놀라운 '10년 폭풍 성장' [엑's 이슈]
- '연애남매' 철현, 세승과 뒤늦게 핑크빛?…생일도 함께하는 사이
- '교수' 지드래곤, '관종' 인정 "뇌 검사했더니 연구할 가치 있다고"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