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50% 급락한 2614.49 마감, 14개월만에 최저..환율 1200원 재돌파

한영혜 2022. 1. 27. 15: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94.75p(3.50%) 하락한 2614.4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32.86p(3.73%) 하락한849.25,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10원 오른 1202.80원에 장을 마쳤다. [뉴스1]

코스피가 27일 3% 넘게 급락하며 2610선까지 밀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94.75포인트(3.50%) 내린 2614.49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2020년 11월 30일(2591.34) 이후 약 1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2709.24로 보합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부터 빠르게 떨어졌다. 장 막판 2614.49까지 밀리며 2600선도 위협받는 모습이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86포인트(3.73%) 내린 849.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5.1원 오른 1202.8원으로 마감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