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경찰, 외국인밀집지역 설날 전후 범죄예방 활동 전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2. 1. 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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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27일 월곡동 '고려FM(고려인마을 라디오)'에서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 예방과 보이스피싱 주의 사항'을 홍보했다.

고려FM은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국 소식은 물론 공동체·일자리·의료 소식 등 뉴스와 주민들의 일상에 대한 종합정보를 홍보하는 라디오 방송이다.

광산경찰서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본의 아니게 범죄에 휘말려 피해 보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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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는 27일 월곡동 ‘고려FM(고려인마을 라디오)’에서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 예방과 보이스피싱 주의 사항’을 홍보했다.

고려FM은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국 소식은 물론 공동체·일자리·의료 소식 등 뉴스와 주민들의 일상에 대한 종합정보를 홍보하는 라디오 방송이다.

이날 홍보 활동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음주·무면허 운전, 교통사고 후 미조치 행위 근절을 위해 당부하였으며, 특히 고액의 아르바이트라고 소개받아 의심 없이 보이스피싱 현금 인출책에 가담하는 행위는 사기범에 준하여 엄하게 처벌됨을 강조했다.

광산경찰서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본의 아니게 범죄에 휘말려 피해 보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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