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30년 숙원사업 '노을대교' 군민과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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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난 30년 숙원사업 노을대교가 지난해 9월 국가계획 반영된 데 이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 위해 올해 기본구상 용역에 들어갔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민과 재외군민을 대상으로 고창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노을대교의 건립 방식과 관광자원화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공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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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난 30년 숙원사업 노을대교가 지난해 9월 국가계획 반영된 데 이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 위해 올해 기본구상 용역에 들어갔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민과 재외군민을 대상으로 고창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노을대교의 건립 방식과 관광자원화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공모할 계획이다.
노을이 아름다워 노을대교라는 명칭을 얻은 만큼 노을을 배경으로 SNS 인생샷도 함께 공모한다. 실제 현장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휴대폰 사진을 찍고 본인 SNS에 게시 후 캡쳐 사진과 원본사진을 함께 공모하면 된다.
공모는 3월 11일까지 진행되고 3월중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진행, SNS 인생샷의 경우 홈페이지 투표를 거쳐 3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열망했던 만큼 지역의 특색과 아름다움을 담은 노을대교의 건립을 위한 공모에 많은 군민의 참여를 바란다”며 “공모결과는 연계 지자체인 부안군과 사업추진기관인 익산국토관리청에 내용을 전달하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창=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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