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학생 뒤따라가 결박하고 흉기로 위협한 30대 검거

최태욱 2022. 1. 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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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는 10대 여학생을 뒤따라가 결박하고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등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께 대구 북구 한 아파트에서 집 문을 열고 들어가는 B양을 뒤따라 들어간 뒤 결박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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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는 10대 여학생을 뒤따라가 결박하고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등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께 대구 북구 한 아파트에서 집 문을 열고 들어가는 B양을 뒤따라 들어간 뒤 결박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4시간여 뒤인 오후 9시께 귀가한 B양의 조부모에게 현금을 인출해 오도록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조부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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