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특별 점검 실시 외 [경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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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다중 문화 이용시설 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등을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남수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경산시민들이 설 명절 연휴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등 다중 문화 이용시설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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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다중 문화 이용시설 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등을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중점 특별 방역 점검 대상인 시내 중심가에 있는 다중 문화 이용시설을 방문해 기본 방역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남수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경산시민들이 설 명절 연휴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등 다중 문화 이용시설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산시는 설을 맞아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시청 전정 동편 주차장에서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직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농가와 농식품 업체, 클루엔코, 사회적경제 기업, 우수중소기업이 참여해 제수용 과일, 대추, 한과, 전통주, 도라지, 떡, 화장품 등 약 60여 개 품목을 시중 가 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경산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경산몰’에서도 설맞이 전 품목 30% 할인 이벤트를 지난 11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방역 조치 강화가 연장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산=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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