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사흘 연속 역대 '최다 하루 감염자' 발생

명정삼 2022. 1. 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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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사흘 연속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역대 '최다 규모'로 발생했다.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동구 모 전문병원에서 2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8명으로 늘었으며, 유성 교회 관련 확진자도 17명 추가 감염돼 29명으로 늘었다.

그 외에도 유성구 모 요양원에서 신규감염자가 5명 발생하며, 산발적인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27일 대전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032명이며 그 중 해외입국 감염자는 2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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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413명 확진 .. 감염경로 미확인 346명
시청남문광장 임시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자가 대기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대전에서 사흘 연속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역대 '최다 규모'로 발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26일 감염자는 413명으로 감염경로도 확인하지 못한 감염자는 346명으로 집계했다.

더불어 20~26일까지 조사한 주간 확진자도 1556명으로 하루평균 확진자는 222.3명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주간 확진자 현황. 자료=대전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동구 모 전문병원에서 2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8명으로 늘었으며, 유성 교회 관련 확진자도 17명 추가 감염돼 29명으로 늘었다. 

특히 서구 모 병원에서 29명(입원환자 27명, 종사자 2명)이 집단 감염되어 방역당국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전문 인력을 긴급 투입했다. 

그 외에도 유성구 모 요양원에서 신규감염자가 5명 발생하며, 산발적인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27일 대전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032명이며 그 중 해외입국 감염자는 268명이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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