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FOCUS] 청약통장 필요없는 한강변 5억대, 잠실 생활권 누리는 알짜
암사한강
주택시장에서 서울 강동구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직장인 등 실수요자의 인기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데다, 잠실 생활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서다.
이곳에 꾸준한 인구 유입도 예상된다. 지하철 8호선 연장과 고덕비즈밸리 조성(2023년 완공) 사업 때문이다. 특히 고덕비즈밸리는 150여 개의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입주해 대형 비즈니스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 근무 인원만 3만8000여명으로 추산된다.
주택시장에서 유입 인구 증가는 곧 집값 상승을 의미한다. 인구가 늘면 주거수요가 늘면서 집값이 오르기 때문이다. 최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가 강동구를 주목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인구 증가로 주거수요 늘어 집값 상승
오 시장은 15년 전 서울시장 역임 때도 여의도·압구정 등 10개 지역을 한강변 전략·유도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최고 50층’ 한강변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부동산 업계에선 “오 시장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한강르네상스 2탄’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현재 강동구에는 암사·명일지구, 고덕지구, 둔촌지구, 천호 재정비촉진지구, 성내 균형발전촉진지구 등의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또 인근 동서울터미널과 잠실종합운동 MICE 복합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이런 강동구에 공급가가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아파트가 공급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458번지 일대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암사한강’이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450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기준 59㎡ 200가구, 84㎡ (A·B·C 타입) 250가구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암사역·명일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
교통도 편리하다. 암사한강은 도보 5분 거리에 8호선 암사역, 5호선 명일역이 있다. 여기다 8호선 연장선인 선사역이 개통
(예정)되면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교통여건도 좋다. 우선 단지에서 잠실까지 지하철로 10분대(4개 정거장),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서울외곽순환도로·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을 이용할 경우 서울 도심은 물론 외곽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강동 6학군으로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주변에 선사초·신암중·배재고·한영외고·명일여고 등이 밀집해 있다.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이마트가 인접해 있으며 하남 스타필드, 고덕 이케아(착공) 이용도 쉽다.
주변에 녹지가 풍부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우선 암사역사공원(3만3000여 평), 선사유적지, 광나루 유원지, 광나루한강공원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 암사초록길(2022년 예정, 암사동-한강공원 연결)이 착공에 들어갔다. 인근 주말농장이 있는 데다, 단지 내 다양한 쉼터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강동 6학군, 주변 쇼핑시설·녹지 풍부
주변 시세보다 낮은 공급가도 매력이다. 전용 59㎡의 경우 공급가가 5억원 선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청약통장도 필요없다. 조합 가입 문턱도 낮다. 조합설립인가 기준으로 서울·인천·경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전용 85㎡ 이하 1채 보유)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최근 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고 있다. 암사한강은 현재 지구단위계획 접수(동의율 72.2%, 국공유지 포함)를 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주택 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 255-4번지(천호대로 634)에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편리하다.
문의 1600-8262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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