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Collection] 정밀성에 스타일과 스포티함을 더한 한정판 '알파인 이글 케이든스 8 HF'
쇼파드
쇼파드가 정밀성에 스타일·스포티함을 결합한 신모델 ‘알파인 이글 케이든스 8 HF(Alpine Eagle Cadence 8 HF)’를 출시한다. 250개 한정판이다. 지름이 41mm에 불과하며 쇼파드 역사상 가장 앞선 무브먼트를 자랑한다. 실제로 쇼파드 캘리버 01.12-C는 시간당 5만7600회 진동(8Hz)에서 순항 고도에 도달하는 고주파 탈진기를 선보인다.
알파인 이글(Alpine Eagle) 컬렉션은 2019년 첫 출시 이후 내놓는 모델마다 전 세계 시계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알파인 이글 케이든스 8HF 모델도 예외가 아니다. 우선 지름 41mm, 두께 9.75mm의 콤팩트한 사이즈가 눈길을 붙잡는다. 100% 티타늄으로 제작되고, 고성능 캘리버를 장착한 덕분에 가벼우면서 내구성이 뛰어나다. 주파수는 무려 8Hz에 달하는데, 이는 표준 자동 무브먼트보다 두 배나 빠르다는 뜻이다.
이 성능은 단순한 기술 디테일이 아닌, 핵심 속성이다. 어떤 안락한 속성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최대한의 정밀성을 실현하는 데 이 고주파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알파인 이글 케이든스 8HF는 가벼울 뿐만 아니라 편안하고 실용적인 60시간 파워 리저브를 장착했고,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테스트 기관으로부터 ‘크로노미터’ 인증까지 받았다.
알파인 이글 케이든스 8 HF 모델에서도 알파인 이글 디자인 코드를 볼 수 있다. 베젤과 케이스 중간, 넓은 시곗줄 고리는 새틴 브러시 처리했다. 고리의 중앙 덮개는 우아한 광택을 발산한다. 슬롯이 들어간 여덟 개의 나사는 베젤 동그라미에 접선으로 세팅됐다.
알파인 이글 케이든스 8HF의 다이얼은 ‘독수리 홍채’ 패턴이 특징이다. 이는 알파인 이글 컬렉션의 영감이 된 위풍당당한 독수리의 날카로운 시각을 직접 찬미하는 요소다. 다만 다이얼의 컬러는 알파인 이글 컬렉션의 다른 모델과 차이가 난다. 핸드 퍼티나(hand-patinated) 작업을 해 각 다이얼은 독특한 색조를 띤다.
다이얼에는 두 개의 독특한 명문이 있다. 쇼파드 아래 ‘8 Hz Chronometer’가 새겨져 있다. 또한 아래의 화살 형태 로고는 쇼파드 고주파 시계의 특별함을 보여 준다. 이런 특징은 시간당 5만7600회 진동으로 움직이는 무브먼트를 들여다볼 수 있는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에서도 강조된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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