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창녕군의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 통합 운영
2022. 1. 27. 00:08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경남 창녕군, 우포누리
경남 창녕군의 우포누리가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수상했다.
우포누리는 세계적으로 지명도를 가진 창녕의 대표 생태원시 늪인 우포의 상징성과 누리(세상)를 합성한 브랜드다.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상징하는 따오기의 형상을 워드마크에 결합해 전국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창녕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로는 양파·마늘·단감·미나리·파프리카·풋고추·오이·인동한우초 등이 유명하다. 우수한 농특산물의 효과적인 유통을 위해 관내 여러 개 브랜드를 우포누리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창녕군은 전국 마늘 재배면적의 19%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마늘 주산지다. 창녕군 마늘은 대량 소비처인 음식점의 선호도가 높고 신세대 기호에 맞다.
한편 창녕군은 그동안 우포누리 농산물 공동브랜드 이미지 부각을 위해 인터넷쇼핑몰(uponuri.com)을 운영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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