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인구 유입 극대화 노력 통해 귀농귀촌 1번지로
2022. 1. 27. 00:08
귀농귀촌도시 전남 고흥군, 귀농귀촌1번지 고흥★★★★
전남 고흥군의 귀농귀촌1번지 고흥이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에서 수상했다. 4년 연속이다.
고흥군은 민선7기 들어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유턴-아이행복-귀향귀촌(귀농-귀어) 등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 인구 유입 극대화와 인구 유출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민선 7기 동안 귀농어-귀촌-귀향인구 5292명이 고흥군에 둥지를 틀었다. 이로써 농림축산식품부·통계청·해양수산부가 공동 발표한 ‘도시민 귀농인 통계’에서 2019년 전국 1위, 2020년 전국 3위를 차지했다.
고흥군은 2019년 9월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소하고 귀촌 희망 도시민 대상 사전 교육과 임시거주시설 제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00억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내사랑 고흥기금 목표액을 조기달성해 귀향청년 정착장려금, 청년농부 임차료 지원, 가업승계 청년지원, 청년창업도전 프로젝트 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년 문화-예술 취미 동아리, 청년부부 출산축하 아이안심용품 지원 등의 신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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