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국내 판매 400만 대 돌파..해외 진출도 본격화
2022. 1. 27. 00:07
궐련형 전자담배 ㈜KT&G, 릴(lil)★★★★
㈜KT&G의 릴(lil)이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수상했다. 4년 연속이다.
릴은 지난 2017년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편의성과 휴대성 면에서 소비자 호평을 받아 출시 1년 만에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했다. 이후 ‘릴 플러스’ ‘릴 미니’ ‘릴 하이브리드’ ‘릴 하이브리드 2.0’ ‘릴 솔리드 2.0’까지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릴 시리즈 디바이스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까지 국내에서만 400만 대를 넘어섰다. 현재 KT&G는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KT&G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국내 CVS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판매량 기준으로 릴의 시장 점유율은 2017년 2.0%에서 시작해 지난해 3분기에는 40.7%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점유율 상승 요인에는 ‘릴 하이브리드 2.0’의 성장이 있다. 이 기기는 카트리지와 전용스틱(MIIX)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만의 독자 플랫폼으로 풍부한 연무량과 청소 불편 해소 등으로 소비자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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