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오미크론 확진 대부분 코로나19 재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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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의 3분의 2는 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은 코로나19 양성인 연구 참가자의 65%는 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1월 5∼20일 무작위로 선정된 참가자들에게 PCR 검사 키트 약 10만개를 배포했다가 회수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다만, 고령자 감염률은 한 달 전에 비해 약 12배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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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의 3분의 2는 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은 코로나19 양성인 연구 참가자의 65%는 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이 재감염이 아니라 과거 바이러스 감염 잔재가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검출됐을 가능성은 있다.
이번 연구는 1월 5∼20일 무작위로 선정된 참가자들에게 PCR 검사 키트 약 10만개를 배포했다가 회수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감염의 99%는 오미크론 변이였다. 이 기간 감염률은 4.4%로 한 달 전(1.4%)의 3배 이상이었다. 23명 중 1명이 감염된 셈으로, 2020년 5월 연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이다.
연령별로 만 5∼11세 학생들의 감염률이 7.81%로 가장 높고 75세 이상이 2.43%로 가장 낮았다. 다만, 고령자 감염률은 한 달 전에 비해 약 12배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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