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육군 신교대서 29명 무더기 확진..방역 당국 바짝 진장

한윤식 2022. 1. 2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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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 육군 21사단 신병교육대서 19명이 추가 확진됐다.

26일 오전 육군 2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10명이 확진된데 이어 오후 19명이 추가로 확진돼 이날 모두 29명이 확진됐다.

이들 장병들은 지난 17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후 지난 25일 검사 결과 이날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오후 6시 기준 도내서는 춘천 39명, 원주 37명, 양구 35명, 홍천 22명 등 177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505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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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키뉴스 DB
강원 양구 육군 21사단 신병교육대서 19명이 추가 확진됐다.

26일 오전 육군 2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10명이 확진된데 이어 오후 19명이 추가로 확진돼 이날 모두 29명이 확진됐다.

이들 장병들은 지난 17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후 지난 25일 검사 결과 이날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날에도 지역에 주둔 장병 1명이 확진되는 등 군부대 장병들의 확진이 잇따라 발생되자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날 양구에서 지역 주민 6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36명으로 늘었다.

부대는 이들을 격리조치하고 역사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6일 오후 6시 기준 도내서는 춘천 39명, 원주 37명, 양구 35명, 홍천 22명 등 177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5051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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