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공무원,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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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시장가는 날은 군청 전 부서가 참여하여 6인 이하 소그룹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점심시간에 관내 식당과 전통시장에서 함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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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이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2월6일까지 ‘공무원 복지카드 관내 사용하기 주간’으로 설정해 건강관리와 자기 계발 목적으로 복지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복지포인트를 관내 시장, 마트, 식당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모두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장가는 날’을 설 명절을 앞둔 27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시장가는 날은 군청 전 부서가 참여하여 6인 이하 소그룹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점심시간에 관내 식당과 전통시장에서 함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
또 군은 특별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촉진 차원에서 1인 월 50만원 한도까지 지류형 함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도 1인 월 30만원까지 구매 금액의 10% 특별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금 지급을 시행 중으로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여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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