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임성재 '태극마크 달까?'..KGA '항저우 AG 프로 아마 혼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재(24·CJ대한통운·사진)가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태극마크를 달 수 있을까.
대한골프협회(KGA)는 2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프로와 아마 혼합 대표팀을 출전시킨다"고 발표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에 프로도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그동안 올림픽에는 프로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었지만 아시안게임은 아마추어 선수들만 나갈 수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임성재(24·CJ대한통운·사진)가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태극마크를 달 수 있을까.
대한골프협회(KGA)는 2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프로와 아마 혼합 대표팀을 출전시킨다"고 발표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에 프로도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남자팀은 프로와 아마추어 2명씩, 여자팀은 프로 1명, 아마추어 2명으로 구성된다. 세부 선발 방법은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그동안 올림픽에는 프로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었지만 아시안게임은 아마추어 선수들만 나갈 수 있었다. 한국 골프는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쳤다.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명예 회복을 벼르고 있다. 남자팀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랭킹 24위 임성재와 54위 김시우(27·CJ대한통운)의 출전이 유력하다. 두 선수 모두 병역 혜택의 가능성이 생겼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구 중계하다 "지연·황재균 이혼했어"…이광길 해설위원 사과 - 아시아경제
- 성매매업소 단속나간 경찰이 손님으로 위장해 대화 녹음·현장 촬영…대법 "증거능력 인정" - 아
-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어요"…女배우의 고백, 촬영 중단되기도 - 아시아경제
- [한일 비교]⑥갈 곳 없는 시니어의 핫플레이스…종로엔 외로움이 모인다[르포] - 아시아경제
- "탕수육은 젤리처럼 굳고 면발은 엉겨붙고"…백종원 믿은 고객 '허탈' - 아시아경제
- "임산부 배려석 카드 찍게 하자" 시민제안…서울시 고개저은 이유 - 아시아경제
- "넉달전 산 옷 교환 안된다" 거절하자 "깡패 데려오겠다" - 아시아경제
-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 아시아경제
- "매일 신선한 닭 튀겨 구더기 있을 수 없다"…업주 전면부인 - 아시아경제
- 에어컨 주변에 시커먼 게 덕지덕지…인천행 비행기 내부 사진에 '경악'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