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수애-이이담, 어색한 재회..아이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
황소영 2022. 1. 26. 16:00
'공작도시' 수애와 이이담이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피치 못할 대립각을 세운다.
오늘(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수목극 '공작도시' 15회에는 수애(윤재희)의 아들 서우진(정현우)을 지키려는 수애와 이이담(김이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수애는 아들 서우진의 생모가 이이담인 것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꼬일대로 꼬인 인연 속에서 신의 장난과도 같은 복잡한 운명에 놓인 수애와 이이담이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관심이 집중됐다. 수애는 무엇보다 소중한 아들을 지키기 위해, 이이담은 성진가(家)를 향한 복수를 다짐하면서도 다시 만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서로 팽팽하게 대립하며 끈질긴 악연을 이어나간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수애는 이이담과 만나기만 해도 두 눈 가득 분노를 담고, 방어적인 태도로 상대방을 대하는 등 이이담으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나 이이담은 수애의 태도에도 꿋꿋하게 그녀의 곁을 맴돈다.
특히 이이담은 자신이 아이를 버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 수애가 자신의 아이를 입양했던 상황 등을 냉정하게 되짚으며 악연을 풀어나가려 노력해보지만 마음처럼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 좌절, 수애와 거부할 수 없는 대립 관계를 지속한다.
지독한 악연 속, 수애와 이이담의 행보가 기대되는 '공작도시'는 오늘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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