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80억 투입해 청년 일자리 2800개 창출 나서 .. 3년 1만개 목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2. 1. 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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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올해 국비 포함 총 180억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 2800개를 만든다.

창원시는 26일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위해 16개 기업 및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총 180억원을 투입해 청년 직접 일자리 창출로 2800명을 취업시키고 향후 3년 동안 1만명 취업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중소·중견기업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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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업, 관계기관들이 청년 일자치 창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창원시가 올해 국비 포함 총 180억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 2800개를 만든다.

창원시는 26일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위해 16개 기업 및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을 극복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국가정책 기반의 청년 일자리 창출 수행 협력, 참여기업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일하기 좋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 지역인재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인력수급 현황 및 정보공유 등에 힘을 모은다.

시는 협약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총 180억원을 투입해 청년 직접 일자리 창출로 2800명을 취업시키고 향후 3년 동안 1만명 취업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고용 위기에 대응한 선제 일자리 정책 지원으로 고용 창출 제고. 청년 구직자 대상 교육훈련을 통한 역외 유출 방지 및 청년 채용 활성화. 청년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통한 산·학 연관 네트워킹 채널 강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오늘 함께한 기관들과 협력해 우수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중소·중견기업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으로 기업 인사담당자, 청년 구직자가 함께하는 일자리 토크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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