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2년 저층주거지 골목길 정비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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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2022년 저층주거지 골목길 정비사업' 대상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정체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골목길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머물고 싶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다음달 28일까지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전주시는 골목길 정비를 통해 물리적 환경이 개선돼 안전하고 쾌적한 동네로 탈바꿈되고, 사업 이후에도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유지·관리되는 등 지역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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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주시는 ‘2022년 저층주거지 골목길 정비사업’ 대상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정체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골목길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머물고 싶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다음달 28일까지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전주시는 신청 희망지 중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덕진구 1곳과 완산구 1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골목길에서는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노후 담장 및 대문 철거 후 재시공 △노후 하수관 개량 △콘크리트블록 포장 △보안 CCTV 설치 △가로등 및 조경 시설물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각 최대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골목길 정비사업의 효과 및 추진계획을 홍보하는 주민설명회를 거쳐 올 하반기부터 골목길 정비사업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골목길 정비를 통해 물리적 환경이 개선돼 안전하고 쾌적한 동네로 탈바꿈되고, 사업 이후에도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유지·관리되는 등 지역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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