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치씨,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 미국 수출 재개

박형수 2022. 1. 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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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이치씨는 29억원 규모의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Universal Transport Medi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어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검체채취키트 수요가 늘고 있다"며 "지속해서 후속 공급계약 역시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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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피에이치씨는 29억원 규모의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Universal Transport Medi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인 에이치엔드림과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 계열사인 케어캠프를 통해 미국으로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공급 기간은 오는 3월 29일까지다.

최근 미국에서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약 69만여 명 발생하고 있다. 사망자가 여전히 늘고 있기 때문에 공급계약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회사 관계자는 기대했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최근 미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검사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해 8월 시장 상황에 의해 불가피하게 중단된 수출 계약 중 일부를 다시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검체채취키트 수요가 늘고 있다"며 "지속해서 후속 공급계약 역시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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