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도내 10개 지역서 매입임대주택 공급..278가구

이영규 2022. 1. 2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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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취약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부천ㆍ수원ㆍ안산ㆍ용인 등 도내 10개 지역에서 총 278가구 규모의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층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GH가 다가구ㆍ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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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취약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부천ㆍ수원ㆍ안산ㆍ용인 등 도내 10개 지역에서 총 278가구 규모의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층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GH가 다가구ㆍ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다.

특히 지역별 거주 수요를 반영해 2인 이하 가구가 살기 좋은 1형(전용50㎡이하) 82가구, 3~4인 가구가 살기 좋은 2형(전용50~85㎡이하) 196가구 등을 공급한다.

입주 자격은 모집공고일(1월 25일) 기준 해당 시ㆍ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만65세 이상) ▲월평균소득 70% 및 100%이하 장애인 ▲월평균소득 50%이하 자 등이다.

신청은 다음 달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자의 주민등록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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