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울산 거친' 오르샤, EPL행 초읽기..번리 113억 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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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의 미슬라브 오르시치 영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5일(한국시간) 번리가 선수단 전력 강화를 위해 크로아티아 출신 오르시치 영입한다고 보도했다.
번리는 오르시치를 겨울 이적 시장에서 지키려고 하던 자그레브와 700만 파운드(약 113억 원)의 이적료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리는 꼴찌 탈출을 위해 전력 강화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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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번리의 미슬라브 오르시치 영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5일(한국시간) 번리가 선수단 전력 강화를 위해 크로아티아 출신 오르시치 영입한다고 보도했다. 번리는 오르시치를 겨울 이적 시장에서 지키려고 하던 자그레브와 700만 파운드(약 113억 원)의 이적료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르시치는 등록명 '오르샤'란 이름으로 한국에 알려져 있다. 2015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1시즌 반을 활약했고, 울산 현대에서도 1시즌 반을 활약했다. 전남에서 55경기 출전에 17골과 10도움, 울산에서 70경기 출전에 21골과 11도움 기록을 남겼다.
K리그에서도 정상급 윙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출신 국가인 크로아티아 최고의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의 러브콜을 받고 2018년 7월 이적했다. 자그레브 유니폼을 입고서도 4년 동안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다. 자그레브에서 168경기 출전에 67골과 31도움을 올렸다.
2019년 9월엔 크로아티아 대표팀에도 처음 선발되었고 A매치에도 14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여름 열렸던 유로2020에서 스페인과 16강전에서 골맛을 보기도 했다.
번리는 꼴찌 탈출을 위해 전력 강화를 노리고 있다. 베테랑 공격수 크리스 우드를 뉴캐슬로 보내면서 얻은 2500만 파운드(약 403억 원)의 이적료를 선수 영입에 재투자할 수 있다.
매 경기가 결승전과 다를 바 없다. 번리는 1승 9무 8패의 부진 속에 승점 12점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강등 위기지만 17위 노리치시티(승점 16점)와 차이가 크지 않아 포기하기엔 이른 시점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다른 팀들에 비해 적게는 2경기에서 많게는 4경기까지 덜 치른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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